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을 바꾼다
서울  °C
로그인 .
2024년04월16일tue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신부 가족인 척 축의금 ‘슬쩍’… 전과10범 70대 징역형

등록날짜 [ 2019년09월01일 20시24분 ]

구로의 한 호텔예식장에서 신부 가족 행세를 하며 축의금을 훔친 70대 노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부장 김영아)은 상습절도 혐의로 기소된 정모(77)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5월 11일 오후 5시쯤 구로구 한 호텔 예식장에서 신부 아버지의 가족인 것처럼 행세하며 하객에게 축의금 봉투 4개를 받아 1개는 축의금 접수대에 내고 3개는 본인이 챙겼다. 정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 6월에도 두 차례 축의금을 훔치는 등, 총 3회에 걸쳐 95만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특수절도ㆍ상습절도 등 동종 전과 10범으로 수차례 감옥을 드나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같은 범행으로 실형 등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면서도 또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고령으로 생계가 어려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 금액이 비교적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구의회, 추석 맞아 복지시설 15개소 방문 격려 (2019-09-05 20:05:04)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추석 앞두고 장난감 기부 (2019-08-30 12:13:34)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