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생활체육관 개관이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 항동로 24 현지에서 이성 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이호성 정의당 구로지역위원장, 김희서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유영환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성 구로구체육회장, 체육회 종목별 회장,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내빈 축사,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 볼링장 시구, 볼링-배드민턴 시범경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된 항동생활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2,888㎡ 규모로 볼링장 12레인, 포로삽, 안내데스크, 락카, 배드민턴-농구-풋살 등 다목적체육관, 샤워실과 24대 주차시설이 갖춰져있다.
체육관의 시설관리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프로그램 운영은 (사)구로스포츠클럽(02-2069-0525)서 맡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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