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환)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4회에 걸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홈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범국민적으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구민들이 가정에서도 외출 제한에 따른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공단의 비대면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공단의 구로구민체육센터에서는 홈트레이닝 각 종목의 라이센스와 경력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에서도 부상위험 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을 고려, 구민의 세금을 절약하고자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영상제작 과정 전반에서 별도 예산없이 자체 역량으로만 제작했다.
공단 유영환이사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구민 모두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공단의 경영 이념 중 ‘구민의 생활문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의 미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구민의 불편함과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공단만의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의 비대면 홈트레이닝 영상은 서킷핏과 요가 종목이 제작 완료되었으며, 향후 필라테스 등 종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게시된 영상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gurosisul.or.kr/)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 →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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