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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이틀 연속 200명대…‘거리두기 1.5 격상’ 임박

정부, 대국민 호소문 발표 철저한 방역 당부
등록날짜 [ 2020년11월16일 08시50분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특히 현재와 같은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할 수 밖에 없다고 '예고'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늘어 누적 2만85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205명을 기록한 이후 이틀 연속 200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예고했다.

 

박 1차장은 "국내에서 신규로 발생한 환자 수가 닷새째 100명을 넘어섰다"면서 "이번 위기도 지금까지 국민들이 보여준 저력을 조금만 더 발휘해 감염확산 속도를 조금만 더 늦출 수 있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없이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과 강원권의 경우,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를 사전 예고한다"면서 "특히 강원권의 경우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11.1명으로 이미 1.5단계 격상 기준인 10명에 도달했지만, 강원권 전체의 단계 상향은 신중히 검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내달 수능기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시험 당일인 내달 3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교습소를, 지방자치단체는 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 학원·교습소에는 대면 교습 자제를, 수험생에게는 학원 방문 자제를 권고한다. 이와 함께, 수능 특별 방역 기간에 학원 내 접촉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 사유 등을 교육부 홈페이지에 한시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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