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2월 1일 월요일 조아교역(대표 김남철) 후원으로 ‘따뜻한 설 보내기’를 진행했다.
조아교역은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더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낼 것을 우려,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떡국떡 2kg과 한우사골설렁탕 2팩씩을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보훈가족 300가구에 전달했다.
조아교역의 떡국떡과 한우사골설렁탕을 전달받은 보훈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구로구 거주)은 “설 명절 아침에 따뜻하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어 좋고, 어려운 보훈 가족을 도와주시어 매우 감사하다”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조아교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아교역은 2020년부터 명절에 서울남부보훈지청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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