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이 지난 19일 집무실에서 생활속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하여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하나의 행동과, 해야 하는 하나의 행동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SNS 등에 올리는 챌린지로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됐다.
챌린지를 진행한 박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은 씻어 재활용하는 생활습관을 실천하겠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구로구를 지켜낼 수 있다”면서 구민들의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을 호소했다.
앞서,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은 박의장은 ‘고고챌린지’를 함께할 다음 주자로 구로구의회 김영곤 의원, 정형주 의원, 이명숙 의원을 지명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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