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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가을 하모니카 (전자책)

등록날짜 [ 2021년02월26일 15시08분 ]


가을 하모니카 
고창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등단의 대문을 열고 보니 문학이라는 늪의 들판이 펼쳐져 있네그려. 첫 씨앗은 어느 것으로, 요리조리 뿌려볼까? 첫 열매는 제대로 맺히려나? 
  태산의 그림자가 장막이 되어 가로막아 서지만 늪의 수렁을 메우고 메워가며 뽕나무 묘목 한 그루 심으련다. 무성한 뽕잎은 누에가 먹고 달콤한 오디는 독에서 향기 품도록
  신록으로 짙게 물들 즈음에는 배 불린 누에들 섶에 오르겠지요. 자연과 소통하고 세월을 관통하는 명주실 꼼실꼼실 뿜어내고 말겠지요.

― 시인의 말 <등단>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창가에 앉아
묵언 
지금 여기가 축복 
고구마  
뻘떡게 
노을 진 바다 
창가에 앉아 
고독의 무게 
적막 깨는 산사의 졸음 
파문 
오늘 같은 날 
산달섬 
파도 
호박꽃별 
두레박 
벼가 영글기까지 
소주 한 잔에 
새벽닭 울음소리에 
봄 정지 
그곳에는 

제2부  때늦은 고백
그냥 그리고 마냥 
잔망 
밤바다 
뭐가 그리 급해서 
황금빛 보리 
꽁보리밥 
타작마당 
때늦은 고백 
꿈속의 목소리 
발자국 
동행 
말 달리자 
달무리 
바다에 누워 
민들레꽃의 비상 
해당화 
나의 기다림 
가을 흔적 
가을 나비 
가을바람 
한 해를 보내며 
동짓달 달은 빈 가지에 

제3부  폭우가 휩쓴 자리
길 따라 
만리향 
품 안에 
마음자리 
고뇌  
오늘이라는 의미 
밤안개 
마음은 바다로 
바닷소리 
기다림 
희망 
삶 
목련 
호박  
좋은 아침 
붉은 사과처럼 
폭포수 
비 오는 날 비질 
폭우가 휩쓴 자리 
밤새도록 내리는 비 
내 삶 

제4부  탱자나무 울타리
청산 
발걸음  
친구처럼 애인처럼 
소중한 사람아 
소망 
밀장국 
아버지의 사랑법 
아버지의 어깨 
아버지 문패 
텃밭 
탱자나무 울타리 
솔향기 
눈 깜짝할 새 
새끼까치의 비상 
몽돌 
학동 몽돌 
시월의 달밤 
나의 조국 대한민국  
용지 못 
충무공의 후예 
충혼탑 동백꽃 
미륵산 봉화대 

제5부  다듬잇방망이 소리
정화수 
다듬잇방망이 소리 
무쇠솥과 나무 주걱 
오동나무 
가을 하모니카 
친구의 넋두리 
사마귀 
울음의 의미 
새 울음소리 들었어요 
목화 
징검다리 
홍도 등대 
선상 일출 
날치 
바람에 전합니다 
꿈이라오 

● 계간 『시와늪』 등단 작품(시) 심사평  
    제41집(2018 가을호) 1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제42집(2019 신년호) 2차 추천 심사평 / 당선소감


● 등단과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2021.02.25 발행. 1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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