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는 지난 2월 15일 전영수 지회장의 장기병가로 공석이 된 지회장 직무대행에 김만용(75세) 구로구지회 부지회장 겸 구립 구로구보훈 경로당 회장을 선출했다.
김만용 직무대행은 1967년 주월 백마부대에 파병, 1969년 만기 제대 후 (사)대한민국고엽제 전우회 구로⦁금천지회장 역임했으며, 현재는 구로지회장을 13년간 재임 중이다. 또한 (사)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 부지회장, 구립 구로구보훈 경로당 회장직을 맡고 있다. 서울보훈지청장 표창(2005년)과 국가보훈처장 표창(2012년)을 받기도 했다.
김만용 직무대행은 “국가를 위해 공헌⦁ 희생한 전우들의 명예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의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로 사람들 사이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관철시키는 외유내강형의 인물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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