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을 바꾼다
서울  °C
로그인 .
2024년04월20일sat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36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43% 득표로 31%의 나경원 후보 눌러
등록날짜 [ 2021년06월11일 13시20분 ]

국민의힘 당대표로 36세(1985년생)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됐다.

 

국민의힘 전신인 보수 정당 역사는 물론 주요 정당 가운데 30대 대표가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선거기간 동안 '이준석 신드롬'이 회자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한 이 신임 대표는 한국 정치사상 첫 30대 제1야당 대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신임대표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

 

11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 후보가 43.82% 득표율을 기록했다. 당원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다.

 

이날 당대표 경선 결과 나경원 후보는 31%로 2위에 올랐고, 주호영 후보는 14%를 득표했다. 이어 조경태·홍문표 후보는 각각 6%, 5%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신임 대표는 당원조사에서도 37%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한 나경원(33%) 후보보다 4%포인트 앞섰다. 또 국민여론조사에서는 이 준석 대표가 과반이 넘는 55%의 표를 가져간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여론조사에서 나경원 후보는 27%의 지지를 얻었다.

 

하버드대 출신의 청년 벤처기업인이었던 이 신임 대표는 2011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지도부(비상대책위원)에 영입된 이른바 '박근혜 키즈' 출신 정치인이다.

 

지난 10년 간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등을 거치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으며, 국회의원 선거에 3번 출마해 모두 낙선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당을 이끌며 내년 3·9 대선을 지휘해 정권교체를 달성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4일간 진행된 일반·책임당원·대의원 등 당원 선거인단 대상 모바일·ARS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선출됐다.

 

한편 당대표 선거와 함께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배현진·조수진·김재원·정미경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후 후보가 당선됐다.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출마” 선언 (2021-06-30 17:09:33)
민주당 ‘부동산 거래 의심 의원 12명’ 탈당·출당 조치 (2021-06-08 18:40:2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