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센터는 서울지역 맞춤형 문해교육 특성화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해교육을 듣고 있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습 및 생애목표 재설정을 위한‘더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 탐색’▲긍정적 심리 상태 회복을 위한‘두근두근 청춘교실▲문해교육 결손보완을 위한‘어르신 한글교실’등 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발생된 문해학습자의 학업 및 심리적 결손을 보완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과 생애 목표를 재설정하여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우며 긍정적인 심리 상태 회복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팀 02)852-0525.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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