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면서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소방관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수여식은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ㆍ유공시민을 격려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공 시민 등 5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용근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소방대원ㆍ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19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소중한 인명ㆍ재산 보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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