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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때는 같은 풍경 속에서 웃고 울던 (전자책)

등록날짜 [ 2022년05월05일 16시31분 ]

한때는 같은 풍경 속에서 웃고 울던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인지(同人誌 ; little magazine)는 취미, 경향 들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발행하는 자비출판물을 이른다. 동인지는 학술·사상·정치·문학 등 각 분야에 걸쳐 출간되고 있다.
  동인지는 1880년경부터 발행되고 있으며, 최초의 동인지는 미국의 <포이트리>(1912)였다.
  한국 문단에서는 1908년 대중계몽을 목적으로 한 동인지 <소년>을 시작으로 1920년대까지 동인지를 중심으로 문인들이 활동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문학의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3·1운동 전후에 동인지 운동이 활발하였다. 1919년 2월 도쿄에서 김동인 등이 중심이 되어 <창조>를 발행하였으며, 이것이 동인지의 효시이자 현대문학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였다.
  뒤이어 염상섭·오상순·황석우·남궁벽·김억 등이 중심이 되어 <폐허>를 창간하였다. 이들은 낭만주의·이상주의적 경향과 함께 퇴폐적이며 세기말적인 흐름을 띠고 있었으나, 1923년까지 2호만을 발행하는 데 그쳤다.
  그 후 1922년 낭만파에 속하는 홍사용·이상화·박영희·박종화·나도향·현진건 등이 중심이 되어 순문학 동인지 <백조>를 간행하였으나 2호 발행에 그쳤다.
  그 후 1930년에 김영랑·박용철이 시문학을 창간하였다. 청록파인 조지훈·박두진·박목월을 비롯하여 김종한·임옥인 등이 활약한 김연만(金鍊萬) 발행의 <문장>(1923~1941)이 창간되었고, 이와 때를 같이하여 최재서를 중심으로 인물평론(1938년)이 창간됨으로써 문장 지와 쌍벽을 이루었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문학의 발전은 동인지가 주도하였다.(본문 일부 네이버 위키백과, 다음백과 인용)
  강원도를 고향으로 둔 시인 5명(전산우,이상진,전재옥,전호영,한화숙)이 2020년 2월 29일 제1호 동인지 <강원에 살으리랏다>를 발행하였고, 제3호에 서효찬 시인, 제5호에 하옥이 시인이 합류하여 현재 7명의 동인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의 산과 강, 별과 꽃, 음식과 풍경과 풍속, 추억 등 강원도의 자연과 인심이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시편을 총 676편에 담아냈다.
  <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강원교통방송>, 에서는 우리들의 활동을 기사와 방송으로 적극적으로 알려 위상을 높여 주었다.
  또한 동인지는 매호 <국회도서관>과 <국립도서관>에 소장본으로 보내고, 도내 8개 도서관에도 무상으로 보내고 있다.
  앞의 예처럼 동인지의 수명은 길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둥글둥글한 강원도 감자처럼 모나지 않은 강원도 시인들의 모임이 아닌가. 그리하여 강원도 산줄기처럼 가물가물, 물줄기처럼 출렁출렁 이야기를 이어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권두언 <동인지의 역사와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의 미래> 


      - 차    례 - 

권두언 
시인의 말 

제1부  하옥이
대청봉
설악의 숲 
주문진 그 바다 
흔들바위  
구름 위의 방 
역류하는 한 해 
수평선 
풀잎의 함성 
타임캡슐 
탄생의 의미 
그는 기러기 
숙명을 말하다 
성숙의 날개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슬픈 여행 

제2부  이상진
소양 봄내 
봄내 물 시장 
평생을 걸어와 깨달은 것은 
동해 바다 보러 가는 길 
소양강 물길 속 그리움 
휴휴암 
겸손이란 물처럼 사는 일입니다 
사랑의 매듭 
나에게 아침이란 
바람과 나무처럼 
꽃멀미 
너의 의미 
바람의 길을 만들어 보자 
섬강에서 
떨이 유감 

제3부  서효찬
합강 나루에서 
가리산에서 
마음의 고향 
텃밭 
백담사 풍경 소리 
希望 
눈 오는 날이면 
워낭 소리 
미련 
실개천 
어이 할꼬 
만추에 서서 
가을밤에 
流星 
꽃 그늘 
산신제  

제4부  전산우
나는 감자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연 날리기 
땅뺏기 
따뜻한 아랫목 
구두와 나 
결혼 
강원도 감자떡 
여자를 모르겠다 
사랑을 했더니 너무 행복해서 
가벼운 짐 
얼마만큼? 죽을 만큼! 
사랑! 그 미친 짓이 그리 좋더나 
지난해 그 꽃이 
소꿉장난하던 소녀야 
안중근과 어머니 

제5부  한화숙
구룡사 
그럽디다, 그리움이 봄을 설레게 한다고 
정월 대보름 
양구 사과 아삭 달콤 비밀은 
창말에는 
만나고 싶어요 
목련꽃 편지 
대포항 
안개 
지하철 풍경 
오십견 
곰배령 
세상에 이런 변이가 
풍수원의 봄 
고향 

제6부  전호영
死의 後 1 
死의 後 2 
死의 後 3 
死의 後 4 
死의 後 5 
死의 後 6 
단풍 붉어지면 
밤송이 
정선 아리랑시장 
겨울 함백산 1 
겨울 함백산 2 
겨울 함백산 3 
백전 합수리 
백전 외나무다리 
발자국 

제7부  전재옥
봄꽃 
노루귀 
春來不似春 
다육화분을 내어 놓으며 

내 고향 자랑 ➣ 정선 편 

정선 자랑 _ 전호영 

특집 시 · 수필 ➣ 춘천 편 

다시 춘천 _ 하옥이 
호반의 도시 춘천 _ 서효찬 
춘천은 물이 맑아서 _ 전산우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길 _ 전호영 
소양강에서 _ 한화숙 
봄내 이야기 _ 이상진 

동인 약력 

 



[2022.05.01 발행. 168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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