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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장, ‘박동웅-문헌일’ 맞대결

등록날짜 [ 2022년05월06일 19시33분 ]

 


 

후보 확정...사무실 개소, 공약 발표...유권자 ‘표심’ 잡기 나서

시-구의원 대진표도 확정... 12일-13일 후보자 등록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27일-28일 사전투표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여일 남은 현재 '지방선거의 꽃'인 구청장 선거가 박동웅(54.더불어민주당)과 문헌일(69.국민의힘) 후보 맞대결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이 일으킨 정권교체 바람이 지방선거까지 이어지며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지방권력 판도가 재편될지, 아니면 새정권에 대한 견제론이 발동하며 민주당이 아성을 고수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다.

 

5월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여-야가 5년만에 바톤 터치된다.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이 되고,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야당이 되어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된다.

 

오는 12일-13일 이틀간 후보자 공식 등록이 시작되고 19일부터 31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27일(금)-28일(토) 사전 투표가 실시되고 6월 1일 본 투표가 진행된다.

 

지난 3월15일 일지감치 구청장 출마 선언을 한 박동웅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1)는 지난 5월3일 장인홍 시의원(재선)과 구청장 후보 최종 경선에서 승리한 여세를 몰아 구로동역 사거리에 사무실을 내고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박동웅 후보는 "12년간 구로구의회 의원으로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부의장, 의장을 역임하며 집행부에 대한 협력과 견제로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이제는 민선 8기 구로구청장 당선을 위해 이 한 몸 아낌없이 던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12년간 구로구가 많은 면에서 발전했지만 아직 지역개발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이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공학박사, 도시개발전문가, 도시계획전문가로서 구청장에 당선돼 ‘행복한 구로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지역개발 이외에 ‘교육지킴이’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약자들의 든든한 대변자’가 돼 아이들, 어르신, 여성, 장애인이 약자의 아픔을 겪지 않고 살 수 있으며,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청년 친화적인 구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동웅 의장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박사 △경희대학교 시간강사(전) △육군대위 전역(포대장) △제6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운영위원장(전) △제7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부의장(전) △제8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의장(현)을 맡고 있다.

 

10일로 집권 여당이 될 국민의힘 문헌일 후보(기호2)는 일찌감치 단독후보로 지난 3월28일 예비후보로 등록 후 지난 4월29일 구로구의회 앞 광장에서 구청장 출마 선언과 구로경찰서 맞은편 도진빌딩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과 발대식을 가졌다.

 

문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이제는 구로도 2번으로 바꿔야 ‘살고 싶은 구로’가 된다”고 말하고 “민주당 구청장 장기집권 12년 동안 우리 구로구의 삶은 정체하고 퇴보했다. 이제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며“ 40년이 넘는 세월을 구로와 함께하며 과거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현재 구로디지털단지에서 ICT기업을 경영하며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 시켰다”며 구청장에 당선되면 삶의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민생을 최우선하는 구정을 통해 구로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정보통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을 일궈온 능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도시 구로를 넘어 ‘미래경제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가는 발판을 다지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중견기업 육성 및 R&D지원 ▲디지털 단지 내 One-stop 스마트 창업밸리 구축 ▲노후주택 재개발사업 적극 추진 ▲수도권 전철1호선 지하화, 구로차량기지 이전 조속 추진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 도시 조성 ▲교육시설 인프라 획기적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헌일 후보는 ▲문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철도청 공직근무 ▲(사)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충청향우회 중앙회 공동대표 ▲(사)한국항행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유권.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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