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 및 방배경찰서(서장 함영욱)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태극무공수훈자 故 박병배님의 유족 (자녀) 박O현님의 자택을 방문하여‘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故박병배님은 국가유공자인 무공수훈자로서, 1948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시다가, 6・25전쟁에 참전하여 큰 공을 세우시고 태극무공훈장을 받으신 분이다.
자녀 박O현님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계기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 증서 및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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