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 2022년 2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6월 23일 오전 11시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이성 구청장,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차광선 협의회장 개회사 △이석현 수석부의장 격려사(영상) △대행기관장 감사패 전달 △대행기관장 격려사 △2분기 주제설명 영상 △前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2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및 설문지 작성 △자체안건 및 기타 공지사항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광선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가 우주시대 새역사를 썼으며, 이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며, 이에 평화통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평화통일시대를 여는 중심체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 이성 구청장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고 당부했다.

이어 2분기 주제설명 영상, 정책건의 주제 의견수렴과 설문 문항별 토론, 협의회 자체안건 및 기타 공지사항 전달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평화통일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끝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마무리 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