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을 바꾼다
서울  °C
로그인 .
2024년04월26일fri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자치행정·의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구 주차단속 공무원, ‘새 옷’ 갈아입는다

‘밝은 파란색’ 제작 … ‘주차단속’ → ‘교통질서 확립’ 주민 거부감 줄여
등록날짜 [ 2022년07월12일 14시15분 ]


 

구로구 주차단속 공무원이 밝은 파란색 상의의 새 옷을 입는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주차 질서와 안전을 책임지는 주차단속 공무원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주차단속 근무복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근무복은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눈에 잘 띄는 밝은 파란색으로, 밤에도 잘 보이도록 야광으로 제작됐다. 또 야외에서 근무하는 교통단속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가볍고, 입고 벗기 편한 조끼 형태로 디자인했다.

 

근무복 앞면에는 구의 공식 BI(Brand Identity)인 ‘스마트 구로’ 로고를 넣어 민간 주차 관리자와의 근무복 혼돈을 줄이고, 뒷면에는 기존의 ‘주차단속’이라는 문구 대신 주민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교통질서 확립’이라는 긍정적인 문구로 변경했다.

 

구로구 주차단속 직원은 총 20명으로 모두 공무원 신분이다. 도로교통법 제35조 ‘주차위반에 대한 조치’에 따라 교통에 위험을 초래하거나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경우 차량에 이동조치를 명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구는 단속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주차단속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조성권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근무복 개선이 최일선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단속 공무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주민 거부감을 줄여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어린이·어르신 보호구역, 소화전 주변과 소방차 통행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보도, 교차로 등의 불법 주·정차를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구, 생활체육 활성화사업 지원한다 (2022-07-13 14:28:47)
‘파행’ 제9대 구로구의회 8일 출범 (2022-07-10 14:26:3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