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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4주년 778호 발행 동안 단 한번의 결호도 없어

창간 정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봉사.공익 앞장
등록날짜 [ 2018년10월19일 22시30분 ]

구로오늘신문 창간 24년 발자취

 

 본지는 1994년 10월 창간 정신을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신문을 발행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의 결호를 내지 않은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역신문의 특성상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에 얽혀서 고난을 겪을 때가 많았다. 어느 때는 당장 신문을 발행한 비용이 없어서 결호를 내야하나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도달 할 때도 있었다. 구로오늘신문이 24년을 버텨온 저력은 본지 김유권 발행인의 은근과 끈기의 힘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것이다. 

 

 ◇이웃사촌 문화 확산하는 '한울타리 봉사회' 구성
 본격적으로 지역 봉사를 하기 위해 만든 단체는 1998년도에 설립을 한 ‘한울타리 봉사회’다 ‘한울타리 봉사회’는 말 그대로 한가족처럼 서로를 위해 봉사를 하자는 뜻으로 설립을 했다. ‘한울타리 봉사회’ 초대 회장은 조평열씨가 맡았다. 그 후에 윤한수 회장이 오랫동안 활동을 하다가 10여년 전에 구청과의 문제로 막을 내렸다.

 

 ◇가수 비와 배우 배용준도 추천사 써 준『떠 다니는 저 종이배들처럼』시집 출간
▲오류애육원 시집 '떠다니는 저 종이배들처럼'  오류애육원생들에게 집중적으로 문학 지도를 한 결과는 1년6개월만에 작은 성과가 나왔다. 
'떠 다니는 저 종이배들처럼' 이라는 제목의 시집은 그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출판 토우에서 출간을 했다. 시집에는 버림받은 아이들이 세상과 자신의 부모를 향해 부르짖는 가슴속 응어리이자 내면의 통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둥지만들어주기 운동본부' 설립 오류애육원 원생들에게 문학을 지도하다가 자연스럽게 원생들은 고등학교 3학년을 졸업하는 만18세가 되면 아동복지법에 따라 고아원을 떠나야 하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동안 고민을 하다가  2006년 5월에 『한국둥지만들어주기 운동본부』를 비영리 단체로 설립했다. 


 ◇숨어 있는 예술가 발굴전 기획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휘호 서각전
구로오늘신문사에서는 재능과 실력은 있지만 빛을 보지 못하는 예술가들을 발굴 양지로 내 보내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09년 목원(穆園) 이재옥씨가 박정희ㆍ김대중 전대통령이 남긴 휘호를 새긴 서각작품들을 ‘박정희와 김대중의 만남전’이란 제목으로 9월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전시했다.


 ▲박수근家 3代가 부르는 회상의 노래전 
2014년 10월 7일부터 신도림소재 디큐브시티 백화점 전시실에서 '국민화가' 고(故) 박수근(1914-1965) 화백과 후손 장녀 인숙(68)씨와 아들 성남(65). 장손 진홍(40) 씨의 ‘박수근 家 3대가 부르는 회상의 노래' 전을 개최했다.

 

▲ 박수근家 3대가 부르는 회상의 노래전


 ▲한국의 미인도 전시전
  ▲ 박연옥씨의 '미인도전' 한국 최고의 미인도 화가 박연옥씨의 미인도전이 구로아트밸리 전시실에서 2012년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구로아트밸리 갤러리홀에서 구로구청과 구로오늘신문사 주최로 열렸다.  박연옥 화백의 미인도는 전통적인 한국 여인상의 아름다운 자태를 그린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의상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과 맑고 고운 눈, 붉고 매혹적인 입술, 약간 비껴선 아름다운 자태 등에서 당시의 살아 있는 미인을 직접 대하는 듯하다. 

 

 ◇창간 23주년 기념 시낭송회 성황리 개최
 45만 구로구민의 대변지 구로오늘신문은 창간 제23주년 기념을 맞아 지난 2017년 10월24일 오후 7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창간 기념 시상식과 함께 김소엽 시인과 함께하는 시낭송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강철, 서영복 낭송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시낭송가들이 총망라하여 시낭송의 진면모를 보여줘 ‘문화 구로구’를 만들어가는데 한 역할을 담당했다.  
 행사 초대가수는 이철식(밤배.긴머리소녀) 김옥분(구로오늘신문 주최 구로가요제 수상)이 축가를 불렀다, 시인및 시낭송가는 이강철.홍성례.전명자.안희영.유현숙.김수정.심명구.서영복.최명식.연선화 등이 열정적으로 낭송을 했다.

 

<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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