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을 바꾼다
서울  °C
로그인 .
2024년04월26일fri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문화 > 문학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책] 노을 울음 

하태수 시집 (전자책)
등록날짜 [ 2018년10월26일 18시45분 ]


노을 울음 
하태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끄러움으로 시집을 엮습니다.
  일상생활을 마감하는 날, 보고 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 죽기 전에 같이 가야 하는 날, 저에게는 눈물이 절망과 패배, 승리가 이 시편들과 함께 했기에 순수하게 살아 꿈틀되는 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월간문학’, ‘계절문학’, ‘ 동방문학’, ‘ 좋은문학’ ‘문학타임’, ‘한울문학’, ‘문학세계’, ‘ 한국시인협회’, ‘부산시인’, ‘ 단양문학’,  ‘국제펜문학’  등등 이미 지면을 통 해 발표한 글을 모아 수십 년 동안 시집을 만든다고 해놓고 이제사 펴냅니다.
  시집을 펴낸다고 술과 축의금로 나에게 축하해준 친구들과 동료 지인들에게 그동안 약속을 이행치 못해  송구했습니다. 특히 우리 문단에 존경받는 이근배 선생님의 해설을 받고도 10년이나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만 묵혔습니다.
  이제는 빠져나갈 시간이 없을 때, 부산의 원로 김광자님의 칼날 같은 지적이 수십 번이었습니다. 마침 동향의 후배 배재경 시인의 도움으로 이 한 권의 시집 『노을 울음』을 발간, 이제야 여러분들께 바칩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원두막의 내 님은 저 달 속에
머리카락 
절에 갔다 올게 
거울의 아픔 
원두막의 내 님은 저 달 속에 
물빛 그리움 
산 
빨간 치마를 두른 고추 
내 고향 귀뚜라미야 
중년의 여인 
왕피천 연어 
그 시절 빼앗긴 누룽지 
어머니 
향기 있는 모정 
어느 날 폭우 
내 인생의 꽃 
제삿날 
홀로 쓰는 詩 
미루나무의 까치 
그리운 할머니 
동백섬에서 

 

제2부  황혼에도 불꽃이 타는가
내 가슴에 묻어둔 사람 
하얀 손 
오염된 미소 
마음의 거울 
남 몰래 흘리는 눈물 
이제서야 
외로운 꽃 
꾸러기의 일생 
소리 속에 침묵 
밤에 우는 새 
덩달아 왔다가 덩달아 간다 
하얀 고독의 반걸음 
어떻게 하겠소 
우정의 지팡이 
허망 
황혼에도 불꽃이 타는가 
망각 
나팔꽃 입 다물고 
근심 
묻어버릴 수 없는 님의 삶을  
호롱불의 애모 
푸념 

 

제3부  펑퍼짐한 누른 호박
봄 
산딸기 
노을 울음 
억새 
사진 속의 비둘기 
님이 오시는 소리 
꽃목걸이 
펑퍼짐한 누른 호박 
풍난화 1 
풍난화 2 
풍난화 3 
감자의 고향 
노인정에 핀 코스모스 
허물 벗는 뱀 
하늘에 가면 
파도야 
우유 
쏘가리 
일상 
해운대 추억 
고향 
어상천 
팔매 숲 

 

제4부  까치산 가다가 참꽃 따먹으며 들었다
거미의 다비식 
호상 
노 
호떡 할배 삶의 원두막 
지팡이 함께 걸머지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문고리 
까치산 가다가 참꽃 따먹으며 들었다 
의림지 
농부의 탄식 
전쟁 후 폐허로 변한 DMZ에 봄이 오는 날은 통일의 날  
또바우 
자갈치 시장 
도담삼봉 1 
도담삼봉 2 
소리 
바퀴벌레 삶의 애환 
이곳은 
내 마음의 그릇 

 

●해설
자연과 몸 바꾸기 또는 사랑을 엮어내기 

 

[2018.10.15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올려 0 내려 0
에디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책] 추억하는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2018-10-26 18:48:0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