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을 바꾼다
서울  °C
로그인 .
2024년04월25일thu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생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사준비 알뜰하면 ‘헛돈’ 쓰지 않는다

등록날짜 [ 2023년03월16일 16시01분 ]

이사 준비‘체크리스트’총정리-컷

이삿짐센터 선정 등 한달 전부터 준비해야 여유

이사 할 집 점검 후 가구 배치도 구상 및 작성

당일 수도‧ 가스‧ 전기료‧공과금 및 관리비 청산

이사일 14일 이내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는 ‘필수’

 

봄철 본격 이사철이 다가 왔다. 이사 가볍게 생각하면 이삿짐센터만 잘 고르면 알아서 다 해 줄 것이라고 믿기 쉽다. 그러나 이삿짐센터 맡겼다가 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돈은 돈대로 쓰고 안 좋은 인상을 남기기 쉽다. 이사 준비를 직접 하다보면 짐 정리, 폐가전 수거, 이사 업체 알아보기 등 신경 써야 할 게 정말 많다. 그러다 보면 실수를 한두 가지를 하게 되고 혼란에 빠지기 쉽다. ‘이사 대참사’를 방지 방지하기 위해 이사 준비 체크리스트 20여가지를 알아본다.

 

■ 이사 무료 견적 받아보기

이사는 한 달 전부터는 준비하는 것이 여유롭고 좋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짐 정리와 이삿짐센터 업체 선정이다. 이사 한 달 전 체크리스트를 살펴 본다.

 

◇대형폐기물 및 폐가전 처리

버릴 물건 및 가구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폐가전 제품 같은 경우에는 방문 수거를 신청하면 무료로 처리해 주니 미리 자신이 버릴 물건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전 신청(인터넷, TV, 전기, 가스, 에어컨)

해당되는 통신사에 전화해 이사 날짜 및 이전 신청을 해야 이사 당일 인터넷 및 TV를 시청할 수 있다. 이 또한 미리 신청하지 않으면 예약 일이 미뤄질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다.

 

◇이사업체 선정 및 계약

가장 중요한 이사업체 선정이다. 이사 업체가 정말 많다고 하지만 이사 철에는 미리 견적을 받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이사를 못하거나 웃돈을 주고 이사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미리 이삿짐센터를 선정하고 이삿짐센터 견적 비교는 다양한 곳에서 하는 곳이 좋다.

 

◇이사할 집 점검

이사할 집의 상태를 점검하고, 하자가 있을 시 하자 보수를 집주인에게 신청하거나 미리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 (누수, 냉난방, 창문, 새시, 벽지, 타일 등)

 

◇ 냉장고 비우기

아이스박스에 냉장고 품목을 담아서 괜찮을 것 같지만 반나절 가량 이사하다 보면 냉장고 음식들이 터지거나 상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더 이상 장을 보는 것을 멈추고 냉장고 비우기를 해야 한다.

 

■ 이사 2주 전

◇엘리베이터 사전 예약

이사 날에는 사다리차 외에도 출발지와 도착지 엘리베이터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알려두는 게 좋다.

 

◇세탁소 등 이용 품목 수령 확인

세탁소에 맡겨 둔 짐이나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품목을 미리 찾아두는 것이 좋다.

 

◇수도료, 전기료, 공과금 및 아파트 관리비 납부

아파트 관리비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마다 다르니 꼭 경비실에 전화해서 미리 절차를 안내받아야 한다. 도시가스 경우에는 지역별 사업체가 따로 있으니 설치 및 철거 신청을 예약해둬야 이사 당일에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 이사 1주 전

◇집 배치도 구상 및 작성

이사 날에 자신이 가구를 어디에 배치할지 진두지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배치도를 구상하는 것은 필수다. 만약 구상을 제대로 안 해두면 나중에 스스로 옮겨야 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가구 치수와 도착지 방 치수를 재야한다.

 

◇가스 차단 사전예약

이사 전 날은 반드시 가스 차단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가스 차단은 쉽게 잊어 버릴 수 있으니까 미리 현관문에 메모를 붙여 놓으면 잊지 않고 차단 할 수가 있다.

 

◇냉장고 음식 분류 및 처리

버릴 음식물들은 버리고, 만약 터지면 위험한 음식물들은 밀폐용기에 따로 보관한다. 김치나 된장 같은 경우는 미리 옮기기 쉽도록 포장을 해 두는 것이 좋다.

 

◇냉장고 및 세탁기 물 빼기

세탁기나 냉장고 물을 꼭 빼야 이사할 때 번거롭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이삿짐센터에 맡기면 세탁기나 냉장고 고장으로 이어 질 수도 있다.

 

◇중요 품목 따로 빼놓기

나중에 혹시라도 말이 나올 수 있는 자신의 중요 품목(컴퓨터, 귀금속 등)은 미리 자동차에 실어놓거나 따로 보관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삿짐 운송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 두는 것도 만약에 일어나게 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이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 준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이사해 주는 사람과 트러블은 최대한 생기지 않는 것이 좋다. 일하면 힘드니 꼭 음료 정도는 준비해 두길 바란다.

 

■ 이사 당일

◇집 청소 및 귀중품 점검

◇가스, 전기, 수도요금 검침 및 정산

◇아파트 관리비 정산

◇이삿짐 반출확인 및 열쇠 반납

◇이삿짐 확인 및 이사 요금 정산

◇가스, 전기, 수도요금 검침 및 사용량 확인

◇임대차 계약서 확정일자 받기

◇디지털 도어락 비밀번호 바꾸기

◇입주증 및 주차증 발급받기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받기

 

■ 전입신고 방법

이사를 하고 전입신고를 즉시 해야 한다. 전입신고는 거주지를 옮길 때에 새로 살게 된 곳의 관할 관청에 그 사실을 알리는 일이다.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새로운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고해야되며,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을 수 있다.

 

부동산과 관련하여 계약한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는 등의 추후 문제가 발생할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루지 말고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첫 번째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전입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것이다. 직접 방문해 처리할 경우 세대주는 신분증만, 세대주가 아닌 경우 세대주 신분증과 도장, 신청하는 사람의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인터넷으로 신고하는 방법이다. 정부 포털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스톱 서비스의 전입신고란을 클릭하면 바로 신청 페이지로 이동한다. 가이드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전입신고를 마칠 수 있다. 전입 사유, 이전 주소지와 새로운 주소지, 이사하는 가족 구성원 등을 안내에 따라 기재하면 된다.

 

<한만수 기자>

올려 0 내려 0
한만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훈훈한 봄바람 ‘나눔의 꽃’ 피어나는 구로 (2023-03-27 09:49:45)
월 590만원 이상 소득자 7월부터 국민연금 3만3천300원 더 낸다 (2023-03-04 19:28:4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